대전 유성구, IT분야 전문인력 육성 나서

대전 유성구가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IT분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과학인재육성 전문가 양성과정이며 하드웨어 또는 로봇을 만들 수 도구인 아두이노를 배우게 된다.

교육기간은 이달 27일부터 한 달간이며, 접수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유성구생학습원(lifelong.yuseong.go.kr) 홈페이지를 통해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KAIST 청년 창업기업인 ‘촉’과 손을 잡고 진행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중·고등학교 방과 후 교사나 IT분야 교육기관 등과 연계한 취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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