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1,68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1∼23일 서울·경기 지역 주거용 건물 69건을 비롯해 총 1,686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575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58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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