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마트와 함께 신제품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관련 공동마케팅을 진행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펠 푸드쇼케이스’만의 특징인 2개의 냉장실‘인케이스’와 ‘쇼케이스’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카페’가 열린 이마트를 찾은 고객들은 ‘인케이스’ 안의 식재료를 찾아 경품 내용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서 소스, 파이, 주스 등 음식인 경품을 찾아가면 된다.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제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월 출시 이후 매달 2배 이상의 판매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의 판매량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아빠들이 경품 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푸드쇼케이스’의 특징을 익히고 재미있어하며 구매 관련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20개 매장에서, 6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체험 카페는 이마트 성수점, 양재점, 월계점, 죽전점, 연수점 등 5개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