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발리·몽블랑 입점으로 명품 브랜드 강화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발리·몽블랑 등을 입점시키며 명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나섰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대전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BALLY)’와 독일의 명품 브랜드로 만년필을 비롯한 필기구, 가죽제품, 시계, 주얼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몽블랑’ 을 입점시키고 23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발리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스위스 브랜드로 남성 구두 제조를 시작으로 잡화, 의류, 여성라인까지 확장, 국내에서는 레드 &화이트 시그니쳐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슈즈와 가죽 액세서리가 유명하기도 하다.

볼펜, 만년필 등 펜류에 그쳤던 몽블랑 매장이 시계를 포함한, 가죽제품, 액세서리 등 국내에서 전개되는 몽블랑 전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해 고객을 만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등과 함께 지난해 9월 대대적인 매장개편을 통해 콜롬보, 보기밀라노, 줄리아나 테조, 레페토 등 신규명품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고 이번에 대전에서 최초로 발리와 몽블랑을 오픈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명품백화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