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뮌헨월드컵 10m 권총 金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0ㆍKT)가 뮌헨월드컵 1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진종오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계속된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사격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해 결선합계 689.4점(본선 586, 결선 103.4점)을 쏘아 1위를 차지했다. 진종오는 지난달 창원에서 열린 월드컵대회 이 종목 본선에서 594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결선에 진출했지만 2위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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