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채널 SBS CNBC가 28일 개국했다.
SBS CNBC는 SBS 미디어홀딩스와 세계적 금융ㆍ비즈니스 채널인 미국 CNBC의 합작법인으로 CJ미디어로부터 스포츠 채널 엑스포츠(XPORTS)를 인수, 이 날부터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
SBS CNBC는 매일 4회, 매주 1회, 매달 30분짜리 기획물을 제작해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성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 경제의 실상이 잘 알려지지 않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CNBC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강점을 알리고 글로벌 경제를 읽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