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파워인터뷰 주인공은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최대 규모의 물류업체 인터지스 정표화 사장. 인터지스는 올해 1월 동국제강그룹 내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 등 3사가 합병, 출발한 물류업체다. 이들 3개사 합병으로 인터지스는 동국제강 그룹 내에서도 매출 3위에 올라섰는가하면 부산 지역 최대 물류업체로 부상하면서 부산항 물류흐름에 적잖은 파장을 예고했다. 인터지스의 합병 이유와 발전 방향을 들어본다. 현장 리포터 코너인 '현장 생활 속으로'에서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의 경제를 하나로 묶는 '동남권 광역 경제권 발전 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이들 3개 시·도는 올해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사업에 총 2조 1,7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