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대규모 토지분양이 실시된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이동진)는 18일 남악신도시 개발사업지구내 블록형단독주택, 일반단독주택 및 한옥전용단지·공동주택·중심상업·일반상업·업무시설·주차장·의료시설 용지 등 총 133필지 274,767㎡을 오는 27일과 29일에 각각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부지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4필지 79,256㎡, 일반 단독주택용지 85필지 29,406㎡, 공동주택용지 1필지 33,270㎡, 중심상업용지 5필지 6,453㎡, 일반상업용지 20필지 28,590㎡, 문화시설용지 1필지 6,550㎡이다. 또 업무시설용지 12필지 42,543㎡, 주차장용지 4필지 10,659㎡, 의료시설용지 1필지 38,040㎡을 분양한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일반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 업무시설용지 의료시설 용지는 필지별로 신청예약금과 함께 분양신청을 하고 필지별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심상업용지 및 일반상업용지, 문화시설, 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감정가를 공급예정가로 한 최고가격의 입찰자에게 낙찰된다. 이번 분양은 1인 1필지 이상, 2인 이상이 1필지에 입찰이 가능하다. 경쟁입찰 신청 및 입찰은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전남개발공사에서 오는 27일에 있으며, 낙찰자와의 계약은 오는 6월 3일 이뤄진다. 또 추첨분양 신청은 오는 29일에 있으며 당첨자에 대한 계약은 오는 6월 5일 실시된다. 입찰 참가시 준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jndc.co.kr) 및 남악신도시홈페이지(http://www.namak.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