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기업 부산주공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주공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130원(7.43%) 오른 1,880원에 거래 중이다.
부산주공은 지난 1분기 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도 흑자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억원 적자에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이 유력한 상황이다.
올해 말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하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