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반도체·인터넷 5%대 급락


코스닥지수가 급락하며 5거래일만에 500선을 다시 내놓았다. 코스닥지수는 5일 전일대비 18.86포인트(-3.65%) 떨어진 497.37을 기록했다. 개인이 24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억원, 5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5.33%), 인터넷(-5.23%), 정보기기(-4.94%), 디지털컨텐츠(-4.89%) 등의 하락세가 지수 하락 폭을 키웠다. 시총 30위권 안에서는 케이디씨(2.86%)과 성우하이텍(1.53%)만이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반도체(-7.37%), 셀트리온(-3.10%), SK브로드밴드(-3.16%), 태웅(-0.71%), 메가스터디(-0.50%) 등은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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