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사장 임현진씨 선임

호주 청정우로 유명한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사장으로 임현진(39)씨가 선임됐다. 지난 1989년 국내에 진출한 호주축산공사가 한국인을 사장으로 선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 사장은 호주 시드니대 경제학 학사, 노동법ㆍ노사관계학 석사 출신으로 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와 계열사인 레벨3커뮤니케이션ㆍ리치네트웍스, 스웨덴 보안솔루션기업 아사이블로이에서 한국총괄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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