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ㆍ기관 `사자` 10일선 회복

나흘 만에 반등하며 1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선데 힘입어 상승폭을 늘려 1.20포인트 오른 86.4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2계약, 358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351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36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매도세가 이어지며 9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하 결정을 앞두고 매도세가 약해져 반등에 성공했다며 금리인하 여부 및 인하폭에 따라 급등락 장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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