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홀딩스가 영업외손익이 개선되며 내년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급등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풀무원홀딩스는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38%(4,300원) 급등한 6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홀딩스는 실적에서 영업외손실이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내년 미국법인 정상화와 LG생활건강과의 계약 만료로 풀무원 중심의 영업 재편과 효율성 제고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 개선과 영업외손실 축소로 내년 풀무원홀딩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6배로 올해(29.7배)에 비해 크게 낮아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