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를 중시하며 진솔한 성품을 지닌 동교동계 핵심정치인.33년간 김대중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DJ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한 재선의원이다.
지난 65년 金대통령 수행비서로 동교동계에 발을 들여놓은후 두 차례의 옥고와 8차례의 연행 등 좌절과 시련을 겪었으며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金대통령에 대한 그의 충성심과 존경심은 신앙에 가까울 정도여서 웃으며 얘기하다가도 金대통령을 비판하는 얘기가 나오면 화를 참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첫 당직으로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각 지역의 민심을 모아 당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윤영자(52)씨와 1남1녀.
전남 장흥(61) 한양대 공대졸업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 수료 민추협 운영위원 민주당 사무부총장, 원내부총무 14, 15대 의원 국민회의 지방자치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