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업기술지원단' 발족
경남도는 대학 및 연구소 기술의 기업이전을 지원하고 애로기술을 상담 해결하기 위해 `경남산업 기술지원단'을 발족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대와 경상대, 창원대, 진주산업대, 밀양대, 양산대, 남해전문대 등 경남도내 8개 대학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창원분원의 연구진들로 구성될 지원단은 오는 13일 참여교수 및 연구진 명단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된다.
지원단은 기업의 기술상담과 해결, 기술이전 지원, 국내외 기술동향 및 정보제공, 연구장비 무상지원 등의 봉사활동과 `산학연관 기술협력관' 홈페이지 사이트를 운영, 각 기관 및 연구소 등의 기술자문 지원을 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직접적 도움과 기술동향 및 정보를 손쉽게 접할수 있도록 산업기술지원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기업의 기술개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sook@sed.co.kr
입력시간 2000/11/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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