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인 B tv의 출시 7주년을 기념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B tv에서 어린이용 주문형비디오(VOD)를 구매한 77가족을 추첨으로 선정, 경기도 일산의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에 초대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달 22일 플레이파크에서 B tv 7주년 생일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선정된 15커플에게는 압구정 CGV에서 영화 관람과 식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프로모션 기간 중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리미어 월정액(월 9,000원)에 가입하는 모든 이들에게 2,000포인트를 지급하며, 7주년 특집관에 축하 메시지를 남겨도 7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모든 프로모션 응모자 중 추첨을 거쳐 매일 1명에게 77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부문장은 “국내에 IPTV를 최초로 소개한 B tv가 벌써 7살이 됐다”며 “가입자를 위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