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문화복지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기도시公,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시선·나눔 2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광교신도시 내 수원‧용인시 지역에 들어설 4개 문화복지시설에 대한 건축현상공모 결과 당선작 2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지역에 들어설 도서관과 사회복지관 부문에는 (주)유선엔지니어링그룹건축사사무소와 (주)다인그룹엔지니어링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세상을 보는 아름다운시선(프레임)'이, 용인 지역에 들어설 도서관 및 종합가족센터, 시립어린이집 부문에는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나눔'이 각각 당선됐다.

4개의 문화복지시설은 광교입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지역문화네크워크 구축의 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른 시일내에 설계를 마친 뒤 내년 1월 착공, 오는 201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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