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세금을 낼 수 있는 국세청의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 방문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국세청은 지난 2002년 4월 개설한 홈택스서비스 방문자가 20일 현재 1억명을 넘어섰다며 1억번째 방문자에게는 노트북을 증정하고 앞뒤 방문자 2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홈택스서비스는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국세의 신고ㆍ고지ㆍ납부ㆍ민원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전자신고 시스템이다.
최근 1년간 홈택스서비스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 기한인 1월25일로 52만3,716명에 달했으며 올해 하루 평균 방문자는 10만9,000여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