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상승의 주요 원동력이었던 고객예탁금 유입이 둔화되고 외국인투자가의 순매수규모 역시 한전주의 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시중실세금리인 회사채수익률이 12%에 재진입해 당분간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고 엔화약세로 인해 거시경제변수도 불안정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지수의 조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가하락에 대비한 보수적인 전략을 유지하면서 경기관련 대형주는 상승시 보유물량을 줄이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실적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통신관련주, 자산주 등은 선별적으로 저점매수해도 무난할 것이다.<박병문 LG증권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