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단신] 대전시 건축상 공모 등

◆대전시 건축상 공모 올해로 10회째인 대전시 건축상 공모요강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12일 도시경관에 어울리면서 기능성이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0회 대전시 건축상 대상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대상작품은 작년 11월 1일 이후 이달말까지 시공이 완료됐거나 준공예정인 건축물이다. 응모자격은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중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희망자는 응모원서·설계자의 건축사사무소 등록증 사본1부·건물 전경사진·설계자 등을 대전시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042)250-3464. ◆강구조 학술대회 개최 태평양지역의 강구조학계와 업계의 국제학술회의인 PSSC(Pacific Structural Steel Conference) 제5차대회가 13일부터 4일간 한국강구조학회(회장 장동일) 주최로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이 국제학술대회는 학계는 물론 강재생산, 강구조물 설계·제작 및 건설업무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이 모여 실무적인 기술사항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대회다. 따라서 강구조물의 제작·설계·해석·가설·시공·유지관리 등 전반에 걸친 첨단 강구조엔지니어링에 대한 학술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개원 심포지엄 경개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는 내달 10일 포스코센타 대강당에서 개원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건축, IMF와 어떻게 맞설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문영(아태재단 이사장) 경기대 석좌교수가 참석,「IMF시대 상황의 정신문화적 한계와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도 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강헌(경기대 건축대학원)교수가「경제이데올로기는 건축과 어떤 관계를 갖는가」를, 건축가 정기용(기용건축 대표)씨가「초국적 금융자본 앞에 지역 또는 민족건축 세우기는 가능한가」등 현상황에서의 문제제기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02)390-5235.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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