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두산산업개발, 연내 2,068가구 공급


두산산업개발은 올해 2곳의 사업장에서 경쟁사들이 부러워할만한‘분양 대박’을 터뜨렸다. 한 곳이 동탄신도시, 다른 한곳이 수원 매탄동이다. 10대 1의 경쟁률이 말해주는 동탄 위브의 성공비결은 바로‘글로벌 스퀘어’였다. 글로벌스퀘어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헬스케어, DVD극장 등 각종 레저스포츠 시설을 한곳에 모아둔 독립된 주민 편의시설로 생활의 질과 단지의 품격을 올릴 수 있도록 구성돼 청약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7월 분양된 신매탄‘위브하늘채’는 탑상형과 판상형이 적절히 조화된 스카이라인으로 주목을 끌었다. 탑상형 단지(7개동)는 중심축에 배치되어 주력 평형대인 32평형으로 구성됐고 구성되어 나머지(28개 동)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두산산업개발은 올해 말까지 대구 신천동, 의왕 포일동, 춘천시 장학리, 청주 사직동 등 4곳에서 2,068(일반분양 1,668가구)가구의 위브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중 ‘춘천 위브’는 장학저수지가 가깝고 산ㆍ강이 인접, 자연환경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하남~춘천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다. 주변엔 춘천산업단지, 하이테크벤처타운이 위치하며 한림대병원, 강원대 병원 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