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BW 50% 취득

누리텔레콤은 주가안정을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조송만 대표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 50%(77만1,945주)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송도지식산업단지에 제조시설 투자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했다. 누리텔레콤 주가는 이날 전날에 비해 8.72% 하락한 6,800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