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양희은 전유성의 여성시대`가 5일 `흔들리는 가정경제, 신용카드를 생각한다` 를 특집 방송한다. 이날 `…여성시대`에는 경제 평론가, 소비자보호원 관계자 등이 출연, 신용카드 사용실태와 카드문제가 생기는 배경, 건전한 사용을 위한 조언 등을 들려준다. 또한 어려움에 봉착한 청취자들의 실제 사정에 대한 사연별 상담도 이루어진다. 제작진은 “서민의 삶을 주로 다뤄온 이 프로그램에 최근 신용카드의 잘못된 사용으로 고통받는 내용이 무척 많이 답지한다”며 “가정경제가 흔들리면 가정불화와 가정 파괴로 이어지기에 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답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