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태극 삼총사' 주중 골사냥

프리미어리그 '태극 삼총사' 주중 골사냥 관련기사 • 이동국 英 입성 "골 많이 넣겠다" • 프리미어리그 '태극 삼총사' 주중 골사냥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에서 나란히 소속 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프리미어리그 삼총사가 주중 리그 경기와 칼링컵에 다시 출격한다. 70일만에 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를 올린 설기현(28ㆍ레딩)은 31일 오전5시 런던 마데스키스타디움에서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2006-2007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펼친다. 경기가 사흘만에 열려 주전경쟁 상대인 글렌 리틀에게 선발 기회를 내줄 수도 있으나 교체 투입으로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려볼만 하다. 박지성(26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월1일 오전5시 꼴찌 왓포드를 만난다. 이영표(30ㆍ토트넘)는 같은 시각 아스널과 칼링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입력시간 : 2007/01/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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