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대학생들이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일문화교류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 한일문화교류단은 일본을 방문해 케이팝과 한국드라마 등 한류는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를 또래 일본 대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이 과정에서 체험하는 일본의 다양한 문화를 제주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jejuair)에 게재해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한일문화교류단을 시행하고 있음 그동안 총 27개 팀 117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 체험하고 싶은 일본문화와 그 이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선정된 팀에 짝수 달에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해당 노선은 김포~오사카, 인천~오사카, 제주~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등 6개 일본 노선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11월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출발하는 일본행 왕복항공권을 2명이 예약하면 1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가 이벤트를 오는 11월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2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시 31만4,800원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인천~나고야, 김포~나고야 노선은 2인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시 오사카 41만2,000원, 나고야 40만8,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