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몸매도 카리스마도 '짱'

GQ 코리아 12월호 표지모델… 턱시도 수트 입고 포즈


사진 제공=GQ 코리아

메이저리거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섰다. 추신수는 남성 잡지 '지큐 코리아(GQ Korea)' 12월호에서 턱시도 수트를 입고,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 20홈런-20도루를 달성한데 대해 "기록을 세운 것은 정말 좋지만 앞으로 (내 기록보다) 더 나은 기록도 나올 수 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또한 선수들의 외국행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젊었을 때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되고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간다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태어났고, 살아있고, 모든 야구 선수가 선망하는 곳에서 뛰고 있기에 즐겁다'는 추신수의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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