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지역인재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13개 시ㆍ도와 1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24개 사업을 선정해 총 4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빛고을 김치문화 전문인 양성(광주), 동남권 수요적합형 디자인인력 양성(부산), 승강기 엔지니어 육성(거창),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인력 양성(경남), 결혼 이주 여성 활용 외국인 관광인력 육성(전북), 첨단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대구), 해양레저 현장 전문인재 육성(전남) 등이다.
광역지자체나 광역경제권 사업에 1억원, 기초지자체 사업에 5,000만원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지원액의 50% 이상을 대응투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