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현물 금리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지만 회사채 금리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추석자금수요가 증가하면서 추가 금리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돼 있다.전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91.71로 개장한 12월물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오후 한때 91.65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주말 사상 최대 거래량을 보이며 포지션을 크게 취한 만큼 관망세가 나타나며 거래도 1,5020계약으로 한산했다. 결국 전일보다 0.08포인트 내린 91.67을 기록했다.
달러선물 9월물은 1,191원과 1,193원대 사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1,190원에서는 환율하락을 방어하는 정책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1,194원에서는 기업체의 이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일보다 1.6원 오른 1,193원으로 출발한 9월물은 이후 내림세가 이어져 1,191.8원에서 저가를 형성했다. 결국 전일보다 1.2원 소폭 오른 1,192.6원을 기록했다.
서정명 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