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노원구 공릉2 택지개발사업지구내 근로복지아파트 21,25평형 828가구를 오는 22일부터 3일간 분양한다.서울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선 분양되는 근로자복지아파트는 오는 9월께 신투리지구 약 900가구를 마지막으로 공급이 중단된다.
평형별 분양가격은 21평형(572가구)이 7,500만~7,800만원선, 25평형(256가구)이 9,000만~9,400만원선이다. 오는 8월께 입주 예정이며 입주자는 1,600만원을 연 8.0~8.5%에 5년거치 20년 상환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과 내년말 개통되는 6호선 화랑대역이 각각 걸어서 20분, 10분 거리다.
분양신청자격은 5인 이상 상시종업원을 가진 사업체에 근무하는 무주택세대주여야 한다. 단독세대주도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장이나 근무지가 서울이면 거주지는 서울이 아니어도 된다.
분양신청은 소속 기업을 통해 하며 22일에는 5년 이상 근속자, 23일에는 3년 이상 5년 미만 근속자, 24일에는 3년 미만 근속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02) 3410_7494~7502 【임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