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25일 주식에 주로 투자한 뒤 목표 수익률에 이르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부자아빠 체인지업 펀드`를 모집한다고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고성장ㆍ저평가 주식에 80%가량 투자하는 적극적인 주식형 펀드로 운용해 6개월에 10%나 6개월∼1년에 15%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고 기간에 상관없이 10%의 손실이 나도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상품이다. 전환 후에는 주로 국공채에 투자하며 우량 회사채도 일부 편입한다.
180일 이전에 환매하면 수익금의 70%, 1년 이내에는 수익금의 20%를 각각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