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9일 전경련회관에서 '건강보험 개혁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전경련은 2일 "정부대책이 대부분 보험재정 적자 해소를 위한 임시방편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며 "건강보험공단을 비롯 병원과 환자의 도덕적 해이를 억제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마련해야 한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권순원 덕성여대 교수가 '의료비 절감과 보험 재정기반 확충방안'에 관해 발제를 하고, 이만우 한국공공경제학회장(고대 경제과교수)의 사회로 학계, 연구소, 시민ㆍ노동단체 전문가들이 '건강보험제도 문제점과 원인''정부대책 평가''개혁방향과 방법론'을 논의한다. (02)3771~0223.
고광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