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 나가는 심정으로 전력관리"


올 여름 들어 최대 전력 고비가 찾아온 9일 조환익(가운데) 한국전력 사장이 전국사업소장들에게 긴급히 전화하며 수요 관리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 조 사장은 "8월 내내 수급 사정이 불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쟁터에 나가는 심정으로 현장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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