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을 맞아 심운식(태양운수 소속)씨 등 4명의 운전자가 산업포장을 받는다.
건설교통부는 3일 잠실 교통회관에서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심씨를 비롯해 정윤성(개별화물), 강건수(경기운송사), 김영일(글로비스)씨 등 4명은 각각 30년 이상 사고 없이 모범 운전자상을 정립했다는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건교부는 또 이만기(마산운수)씨와 송기춘(부안운수)씨, 정덕만ㆍ황석환(삼우통운)씨, 오주열(대신정기화물)씨 등 5명에게 대통령표창을, 박종수(용달화물)씨 등 6명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여하기로 했다.
건교부는 이날 행사에서 화물자동차 운전가족 생활수기와 무사고 사례, 교통안전 표어 등 공모에서 선정된 10명에게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