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인천경제청, 계약직 공무원 6명 공채 外

인천경제청, 계약직 공무원 6명 공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약직 공무원 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투자유치분야 다급 1명, 도시개발분야 나급 3명, 다급 2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7~29일 접수하고, 합격자는 7월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문의(032-453-7152) /인천=장현일기자 고양시 호수공원에 장미란 선수 조형물 조성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내에 올 연말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들어선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은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장미란 선수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역도 조형물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 2006~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조달청, 구제역 예방 백신 공급계약 체결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구제역 예방 백신 1,555만 마리분(173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구매계약을 체결한 구제역 예방백신은 독일 제품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말까지 6차례에 걸쳐 국내에 공급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16개 시ㆍ도 가축방역기관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소, 돼지 등 구제역 예방 접종에 사용된다. /대전=박희윤기자 전북도내 생산·유통 친환경 채소 '모두 안전' 전북 도내에서 생산되거나 유통ㆍ판매되는 상추와 오이, 무 등 친환경 채소류가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16일 "도내 친환경채소류를 대상으로 172개 항목의 유해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독일에서 시작된 슈퍼박테리아(아시네토박터 균) 때문에 채소류에 대한 도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은 데 따른 것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채소류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채소를 섭취할 때 손을 반드시 씻고,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을 때에는 이들 채소를 꼭 삶아서 먹으면 아시네토박터 균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광주=설성현기자 대구시, 농협과 150석 규모 컨택센터 투자협약 대구시는 농협중앙회와 150석 규모의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50억원을 투입, 수성구 상지메디컬센터 내에 150석 규모의 상담석을 신설하고 앞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농협의 컨택센터 설치에 따른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정ㆍ재정적인 지원을 펼친다. 대구시는 올 들어 삼성애니카서비스,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등 4개 업체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유치했다. /대구=손성락기자 구미공단, 지난달 수출 21% 늘어 28억弗 관세청 구미세관은 구미공단의 5월 중 수출입실적 발표에서 수출이 지난해보다 21% 늘어난 28억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입 또한 20% 증가한 10억7,100만달러로 17억3,2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나타냈다. 이같이 수출이 증가한 것은 전체 수출의 69%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중 휴대폰과 플라스틱 제품이 21%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미시, 2015년까지 강소농 700가구 육성 경북 구미시는 오는 2015년까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강소농 700가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농업에 열정을 가진 104 농가를 선정해 경영마케팅 교육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작목조직을 육성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 타 지역과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현재 국내 농업현실에서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혁신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 기업 40% 메세나 활동 부산메세나진흥원은 부산지역 기업 87곳을 대상으로 메세나 활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9.8%가 메세나 활동(기업의 공식적인 예술후원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응답기업의 30.2%는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메세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8.9%는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메세나활동 지원분야는 서양음악이 15.9%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교육(12.3%), 영상미디어(1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세나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은 여유자금 부족이 35.6%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답변도 20.4%나 됐다. /부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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