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위인 현대전자는 D램 경기 호황으로 인해 수익성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현물 매출비중이 많은데 최근 64MD램 현물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올해 매출은 11조원, 경상이익이 1조원 이상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말 유상증자와 적극적인 구조조정의 추진등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됨에 따라 금융비용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TFT-LCD 부문의 생산규모 증대등 비반도체 부문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등 수익성원도 다양화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입력시간 2000/04/1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