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 2010’ 개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한 페스티벌인 ‘블리즈컨 2010’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은 블리자드의 최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토너먼트 대회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블리자드 게임의 개발자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다.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행사를 시청할 수 있으며 개막식 주요 장면과 일부 토너먼트는 무료로 방송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리즈컨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블리즈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www.blizz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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