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투자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 1조원이 넘는 개인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플렉스의 상장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날인 28일까지 총 1조19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미디어플렉스의 일반청약에는 47만660주가 배정됐으며 총 8,344만4,770주가 청약돼 1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160.2대 1 ▦교보 149.1 ▦대우 144.1 ▦동양종금 230.1 ▦이트레이드 164.8 ▦현대 169.8대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