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화제] 사비나, 김덕기의 가족이야기전

[전시화제] 사비나, 김덕기의 가족이야기전 한국화가 김덕기의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 사비나(02~736-4371)에서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날마다 마주치는 가족 이야기이다. 작가는 자신의 주제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가족이란 현재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최소 단위의 공동체이며, 나 또한 그 속에서 모든 아픔과 기쁨, 고통과 사랑을 공유하고 있다. 믿음과 사랑은 서로를 위해 자신을 비우고 희생하는 가운데 성장한다." 작가는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이번이 네번째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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