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브리핑] 상금 2억… 최강마 총출동

10일 마사회장배 대상경주

제22회 한국마사회장배 대상경주가 10일 제10경주로 펼쳐진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 경주에는 과천벌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최강마들이 대거 출전,경마 팬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특히 2005년 그랑프리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과천벌 최고의 경주마 ‘섭서디’와 2004년그랑프리 우승마이자 이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밸류플레이’의 대결이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 데뷔전에서 1,000m 기록을 갈아치우고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승유신화’, 지난 5월에 데뷔전 이후 4연승의 괴력을 보여주며 힘과 패기를 앞세운 ‘밸리브리’, 괴력의 일본산 대표마 ‘다이와아라지’ 등 기존의 강호들이 대거 출전, 박빙의 승부를 겨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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