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CJ E&M 넷마블은 지난 8월에 선보인 몬스터 길들이기가 출시 103일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몬스터 길들이기는 250여종의 개성 넘치는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다양한 모험지역 등의 RPG 요소를 자동전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13주 연속 최고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5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몬스터 뽑기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화면과 이용자 얼굴이 함께 찍힌 사진을 몬스터 길들이기 공식카페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 길들이기는 다양한 RPG 콘텐츠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에서 구현한 게임으로 모바일 RPG 장르의 대중화를 본격화시킨 최초의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