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빠르면 24일 신형 컴퓨터운영체제(OS)인 '윈도 XP'의 완성판을 출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개인용 컴퓨터(PC) 제조업체들은 윈도 XP를 자사의 신형 PC에 탑재해 10월 25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MS는 윈도 XP에 음악, 애니메이션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미 MS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 중인 미 법무부는 이러한 기능 통합이 반독점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며 경고했다.
노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