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치료제 北에 전달

북한에 전달될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40만명분과 리렌자 10만명분을 실은 냉장트럭이 1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개성으로 향하고 있다. 파주=류효진기자

정부는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을 18일 북한측에 전달했다. 정부가 북측에 전달한 신종플루 치료제는 타미플루 40만명분, 리렌자 10만명분이고 개성공단 북한근로자용 신종플루 치료제 1,000명분과 공단 내 북측 의료진용 신종플루 백신, 열 감지 카메라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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