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아비코전자(036010)가 최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년 전과 비교할 때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실적 개선 배경과 앞으로 사업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사업 구조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크게 두 가지 주력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하나는 시그널 인덕터, 다른 하나는 파워 인덕터다.
시그널 인덕터는 전자 기기의 노이즈를 제거해 주는 부품이다. 최근 전자기기가 크기와 두께는 줄어드는 데 기능은 다양해져 고주파, 고전력, 전자파, 정전기 등 다양한 노이즈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에 각종 노이즈를 신호 주파수에서 분리해 주는 시그널 인덕터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파워 인덕터는 전자 기기의 전류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부품이다. 시그널 인덕터 이전에 주력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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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4분기 실적이 양호했는데.
Q.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느 정도 타격이 예상되는데?
Q. 파워 인덕터 부문이 다소 부진한 면이 있는 것 같다.
Q. 2·4분기 실적 전망은 어떠한가.
Q. 원화 강세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환율 리스크는 없는가.
Q. 시그널 인덕터나 파워 인덕터 외에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분야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