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Beatles)의 멤버이자 살아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첫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28일 오후 8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최근 발표한 앨범 ‘New’의 수록곡과 비틀즈 시절의 히트곡까지 폴 매카트니의 50년 음악 일대기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 티켓은 9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판매되며, 현대카드 회원은 8일 정오부터 사전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5만5,000원에서 30만원까지 다양하며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를, 일부 구역의 좌석은 현대카드 앱카드 결제 시 10% 할인이 추가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슈퍼콘서트는 스티비 원더와, 비욘세, 메탈리카 같은 세계 정상의 스타와 조수미,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들로 무대를 꾸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