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13일 신곡 ‘바람에 실려’ 공개


가수 임재범(사진)이 오는 13일 신곡‘바람에 실려’를 공개한다. 소속사 예당컴퍼니는 9일 “임재범이 오는 13일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를 통해 동명의 신곡 ‘바람에 실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람에 실려’는 임재범이 출연 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바람에 실려’미국현지 촬영 중 만들어진 노래로, 미국 서부를 여행하며 느꼈던 감상들이 가사와 멜로디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래는 오는 13일 이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임재범의 뒤를 이어 한솥밥을 먹고 있는 걸그룹 라니아와 알리도 곧 앨범을 발표 한다. 먼저 라니아가 오는 17일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의 노래를 수록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알리도 11월 중으로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일 예정으로 예당 소속 가수들이 연이어 새 앨범을 발매 하게 됐다. 예당은 “임재범, 라니아, 알리 등 소속 가수들의 새 앨범이 온ㆍ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표되는 만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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