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은 최근 서울 역삼삼익 재건축과 인천 부평 신트리 재개발 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구 도곡동 859일대 역삼삼익 재건축은 기존 35,52 평형 247가구를 헐고 33~61평형 274가구를 새로 건립하는 것으로 2005년말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08년 7월 완공예정이다. 인천 부평구 부평4동 38일대 부평신트리 재개발은 풍림산업과 함께 기존 노후주택을 헐고 17~43평형 1,366가구를 새로 짓게된다. 올해 9월 사업계획승인을 거쳐 내년 10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