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갤럭시S4 LTE-A와 넥서스5에 화사한 색상을 입히고 '색깔 경쟁'에 나선다.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 LTE-A'의 로즈골드 색상 모델을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6일 출시한다.
앞면 색상에 따라 흰색(로즈골드 화이트)과 검은색(로즈골드 블랙) 두 가지다. 이에 따라 갤럭시S4 LTE-A는 색상별 모델 수는 흰색(화이트 프로스트)과 검은색(블랙 미스트), 파란색(블루 아크틱), 빨간색(레드 오로라), 분홍색(핑크 트와일라잇) 등 7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이달 말 출시가 예정된 짙은 검은색(딥블랙) 모델까지 합하면 모두 8가지다.
LG전자는 구글을 통해 내놓은 안드로이드 기준(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의 빨간색 모델을 공개했다.
/이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