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광고] KT '민영화'

세계적 IT기업 도약 의지 표현민영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KT가 참신한 10대 신인모델 '조안'을 전격 기용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는 남태평양의 파도와 대형 요트 30여척을 동원해 세계적인 정보통신회사로 도약하는 KT의 세계화 의지 표현했다. 격랑을 헤치면서 각국의 배들을 제치고 거침없이 항해하는 'Let's KT'호는 세계 최고 회사로 우뚝 서려는 KT의 역동성, 도전의지를 표현한다. 또 넓고 푸른 바다는 110년 역사를 가진 국내 대표 정보통신회사 KT가 이제 '세계 대표' 정보통신회사로 도약하려는 푸른 꿈을 상징한다. 이 광고의 모델 역시 기존 인물과는 사뭇 다르다. 지금까지는 최진실, 이영애, GOD 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을 법한 빅 모델들이 주류였다. 그러나 이번 광고에서는 참신한 새 얼굴의 10대모델 조안을 전격 기용했다. 신인의 참신함과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새로운 KT의 의지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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