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화장품(대표 남기붕·사진)이 지난 8일 창사 41주년을 맞았다.쥬리아는 이날 상오 본사강당에서 창사 41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 개발한 남성화장품 「보스렌자」 발매행사도 가졌다.
남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언제나 고객에게는 감동을 주고 인류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이땅에서 반드시 필요한 화장품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쥬리아는 97년을 「쥬리아 변혁의 해」로 설정, 오픈프라이스제를 앞두고 공정한 유통을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히트상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사 41주년에 맞춰 의류업체인 (주)서광과 공동브랜드 전략으로 개발한 「보스렌자」를 비롯 소네트 프로 퀵밸런스, 수세미 아이 콘센트레이트 등 10여종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 본격적인 판촉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