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산고잔6 재건축 수주

삼성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2가 재개발사업과 안산 군자주공6 단지의 재건축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호동2가 9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1만1,885평규모에 용적률 204%를 적용, 15개동 25~43평 753가구가 건립된다. 내년 11월 구역지정에 이어 2006년 6월께 착공할 예정이다. 안산주공6단지는 안산단원구 선부1동 953일대에 19개동 24~50평형 1,883가구를 새로 짓는다. 내년 3월 지구단위계획을 거쳐 2005년 3월께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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